경산 워터페스티벌 취소…"피해복구 지원 우선"
정우용 기자 2023. 7. 18. 16:28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산시는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개최할 예정이던 워터페스티벌을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경북 북부 등지에서 큰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해 취소를 결정했다.
조현일 시장은 "집중호우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때 축제를 강행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 피해복구 지원과 재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