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인공지능 살균모듈 '아이루카' 개발·공급…"생활 속 바이러스 All K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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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엔데믹 이후에도 생활 속 살균에 대한 관심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외식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매일매일 만지는 식당 수저통 세균에 대한 소비자들의 걱정이 크다.
강신영 루카스 대표는 "식당 사장님들과 일반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아이루카 살균모듈과 테이블이 식당 필수품으로 자리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 살균테이블 상단 강화유리에서 광고영상이 출력되는 아이루카 2.0 모델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앱을 통한 간편한 영상송출 기술, 터치주문 기능을 더한 3.0 모델을 출시하고 나아가 앱 기반 인공지능 살균모듈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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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엔데믹 이후에도 생활 속 살균에 대한 관심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외식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매일매일 만지는 식당 수저통 세균에 대한 소비자들의 걱정이 크다. 이러한 가운데 ㈜루카스(대표 강신영)는 인공지능 살균모듈 '아이루카'를 개발하여 세균,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살균테이블을 공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이루카는 두께 0.7cm로 높은 범용성을 갖춘 자동 살균모듈이다. 서랍형태, 상자형태 등 어떤 형태든 살균모듈 시스템이 적용 가능해 식당 테이블에서 사물함 살균까지 높은 확장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살균과 전자파 인증을 모두 완료한 아이루카는 무선방식으로 1회 충전 시 1~3개월 사용 가능하며, 150초 자동 살균으로 사용자의 별도관리가 필요 없고 수저포장지를 대체함으로써 ESG 실천이 가능한 1석 5조의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아이루카가 출시되자마자 인천 옹진군청을 비롯해 국내 공공기관 구내식당에서부터 프랜차이즈 식당, 초중고, 유치원, 어린이집 등 살균테이블이 필요한 곳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아이루카 살균테이블을 설치한 다주택 오마카세, 홍조네 소갈비, 탕가네 김치찌개, 김동길의 함흥관 등 음식점 사장과 고객들의 사용후기가 반응이 좋아 입소문으로 다른 음식점 등에 직접 추천이 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루카스는 아이루카의 경쟁력과 시장 수요를 알아본 해외 바이어들의 미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싱가포르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품 수출에 대한 미팅 이후 살균테이블을 선적하여 수출했으며, 오는 8월에는 일본시장에 제품 수출이 확정돼 있다. 동남아, 중국, 미국, 유럽, 중동 등 바이어 미팅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어 아이루카의 해외 진출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루카스는 해외 진출에 있어 필요한 핵심특허와 PCT출원, 헤이그 국제출원 등 IP R&D를 통한 포트폴리오도 구축해 아이루카 제품 라인의 글로벌 경쟁력도 확보했다.
강신영 루카스 대표는 "식당 사장님들과 일반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아이루카 살균모듈과 테이블이 식당 필수품으로 자리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 살균테이블 상단 강화유리에서 광고영상이 출력되는 아이루카 2.0 모델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앱을 통한 간편한 영상송출 기술, 터치주문 기능을 더한 3.0 모델을 출시하고 나아가 앱 기반 인공지능 살균모듈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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