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공공데이터 조회수 1억7천만건 돌파…올해부터 침수차량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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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활용 실적은 1만5천62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데이터 조회 수는 기업 재무 정보, 주식 권리 일정 정보, 차입 투자정보 순으로 많았습니다. 특히 전년도에 비해 주식 권리 일정 정보 조회(1.9%→16.2%)가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API 활용신청 수는 주식 시세정보, 기업 기본정보, 기업 재무 정보 순으로 많았습니다. 주식 시세정보 활용 신청도 전년 9.6%에서 23.8%로 늘어났습니다.
금융공공데이터의 주된 활용 대상은 경기·기업 동향 파악(34.7%), 영업·마케팅 활용(16.0%), 기업평가(14.7%), 창업·앱 개발(12.0%), 연구·논문(11.3%), 정책 참고(8.7%) 순이었습니다.
금융공공데이터 개방은 앞으로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침수차량 진위확인 서비스, 대차 거래정보, 보험 가입정보 등이 추가 개방된다"며 "침수차량 진위확인 서비스의 경우, 차량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침수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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