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기 고교야구] 대회 9일차 경기, 또 다시 우천 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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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기 선수권 대회 9일 차 경기 32강전이 우천으로 인하여 서스펜디드 선언되거나 또 다시 순연됐다.
18일, 서울 목동구장과 신월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78회 청룡기 쟁탈 전국 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 스포츠조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32강전 경기가 첫 경기 서스펜디드 선언 이후 나머지 경기 역시 순연됐다.
그러나 경기 도중 내린 비로 서스펜디드 선언됐고, 결국 익일 재개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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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청룡기 선수권 대회 9일 차 경기 32강전이 우천으로 인하여 서스펜디드 선언되거나 또 다시 순연됐다.
18일, 서울 목동구장과 신월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78회 청룡기 쟁탈 전국 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 스포츠조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32강전 경기가 첫 경기 서스펜디드 선언 이후 나머지 경기 역시 순연됐다.
첫 경기는 예정대로 시작됐다. 서울고와 우신고의 신월 경기는 서울고의 5-1 리드 상황까지 진행됐고, 마산용마고와 광주진흥고의 목동 경기는 진흥고의 1-0 리드 상황까지 진행됐다. 그러나 경기 도중 내린 비로 서스펜디드 선언됐고, 결국 익일 재개로 결정됐다.
이로써 청룡기 선수권은 세 차례 이상 순연이 반복되는 악재가 계속되고 있다. 이대로라면 다음 대회인 대통령배 대회 역시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
장마와의 싸움이 한창인 가운데, 내일의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는 고교 신예들은 오늘도 젖은 그라운드에서 끊임없이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 제78회 청룡기 쟁탈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일정(대회 10일차, 7/19)
경남 마산용마고등학교 vs 광주 진흥고등학교(09:00)
부산 정보고등학교 vs 경기 비봉고등학교(11:30)
전북 군산상일고등학교 vs 서울 장충고등학교(14:00, 이상 목동)
서울 우신고등학교 vs 서울고등학교(09:00)
경기 안산공업고등학교 vs 경기 라온고등학교(11:30)
강원 원주고등학교 vs 강원 강릉고등학교(14:00, 이상 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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