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태극제약, 주성분 함량 낮춘 다한증 치료제 ‘데오란트센스액’

2023. 7. 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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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제약은 자극을 줄인 다한증 치료제 '데오란트센스액'(사진)을 출시했다.

데오란트센스액은 일반의약품으로 겨드랑이, 손, 발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자사 제품(데오란트액) 대비 주성분인 염화알루미늄수화물 함량을 20%에서 12%로 낮춰 자극의 부담을 줄여 민감한 피부에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사용법은 저녁에 적용 부위에 적당량을 발라주고 다음날 아침 물로 씻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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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제약은 자극을 줄인 다한증 치료제 ‘데오란트센스액’(사진)을 출시했다.

데오란트센스액은 일반의약품으로 겨드랑이, 손, 발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 주성분인 염화알루미늄수화물은 에크린 땀샘에 작용해 물리적으로 땀구멍을 막고 수축시켜 땀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기존 자사 제품(데오란트액) 대비 주성분인 염화알루미늄수화물 함량을 20%에서 12%로 낮춰 자극의 부담을 줄여 민감한 피부에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용기는 편의성이 높은 롤온 타입이다. 이는 피부에 직접 바를 수 있어 스프레이형보다 사용량을 조절하기 쉽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법은 저녁에 적용 부위에 적당량을 발라주고 다음날 아침 물로 씻어준다. 다한증 증상이 멈출 때까지 매일 밤 한 번씩 사용하되 증상이 호전되면 일주일에 1, 2회로 빈도를 줄인다. 적용 부위는 완전히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벗겨지거나 손상된 피부 또는 최근에 면도한 부위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약을 바르기 12시간 전후로는 털 제거를 피해야 한다.

손인규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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