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도로 펑! 터지고, 맨홀뚜껑으로 요리?…중국 기온 52도 넘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북부 신장위구르자치구 저지대에서 기온이 52도를 넘어서며 역대 중국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17일 중국 관영 신장일보를 인용, 전날 신장위구르자치구 투르판 분지의 싼바오향(鄕)의 기온이 52.2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장일보는 이같이 전하면서 기록적인 폭염이 최소 닷새간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이전 최고 기록은 인근에서 2015년 관측된 50.3도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중국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북부 신장위구르자치구 저지대에서 기온이 52도를 넘어서며 역대 중국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17일 중국 관영 신장일보를 인용, 전날 신장위구르자치구 투르판 분지의 싼바오향(鄕)의 기온이 52.2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장일보는 이같이 전하면서 기록적인 폭염이 최소 닷새간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이전 최고 기록은 인근에서 2015년 관측된 50.3도입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동북부 허베이성에서는 뜨거운 날씨에 달궈진 도로가 갑자기 폭발하면서 바닥이 솟구쳐오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또 지난 10일 같은 지역에서 촬영된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맨홀 뚜껑 위에 기름칠을 한 다음 밀가루 반죽을 붓자 불과 2~3분 만에 잘 익은 팬케이크가 완성됐는데요. 이날 이 곳의 기온은 섭씨 40도를 넘겼다고 알려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김현주
영상 : 로이터·@OliviaWong123 트위터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