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이터널 리턴1.0, 정식 출시 이후 달라지는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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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와 님블뉴런은 2년 간의 얼리 액세스 서비스 과정에서 얻은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개선을 적용하고 있다. 개발 과정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자들이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면서, 정식 출시 버전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핵심 콘텐츠 스쿼드 모드, 최대 참가 인원 증가
정식 출시 시점에서 '이터널 리턴1.0'은 기존 얼리 액세스 서비스에서 최대 18인이 참가하던 스쿼드 모드의 참가 인원이 24명으로 늘어난다. 증가한 인원수에 따라, 전투의 무대인 루미아 섬의 크기도 약 15% 커진다.
◆비주얼 개선으로 시각적 몰입도 향상
먼저 게임 시작 시 재생되는 오프닝 영상이 인트로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변경됐다. 1분30초 분량의 애니메이션은 게임 내 주요 캐릭터인 현우와 니키의 전투 장면으로 시작해 리 다이린과 유키, 셀린과 엠마의 대결로 이어지고, 3대3 스쿼드 전투가 펼쳐지는 내용이 담겨있다.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노력
오퍼레이터 나쟈는 '이터널 리턴1.0' 게임 플레이 화면 우측에 등장해, 현재 상황에 맞는 조언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도우미 캐릭터다.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무난한 선택지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처음 게임을 접하는 이용자들의 게임 진행을 돕는 시스템이다.
게임 준비 과정에 추가된 브리핑 룸도 주목된다. 이용자들은 게임 시작 전 브리핑 룸을 통해 캐릭터의 조작을 미리 연습하고, 나만의 전략을 구상해볼 수 있다. 게임 대기 시간이 하나의 콘텐츠로 구현됐을 뿐 아니라, 팀 단위의 소통도 가능해 게임 시작 전 호흡을 맞춰볼 수 있다.
18일 오전 11시에는 정식 출시 기념 '이터널 리턴1.0' 대표 마스코트 윌슨을 우주로 보내는 방송, 18일 오후 4시에는 이용자들이 직접 테스트하고 느낀 경험을 말하는 토크 방송, 19일에는 '이터널 리턴1.0' 중계진, 선수진, 인플루언서들의 정식 출시 버전 사전 체험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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