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낙연, 명낙회동 또 불발…"호우 대비, 수해 복구에 집중"

정재민 기자 2023. 7. 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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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이어 19일 비공개 만찬 예고했지만 또 불발
"수해 피해 일단락될 때까지 두 대표 간 만남 미뤄질 것"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4월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장인 김윤걸 전 교수의 빈소에서 이재명 대표를 배웅하고 있다. (공동취재)/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이른바 '명낙회동'이 또다시 불발됐다.

민주당은 18일 오후 공지를 통해 "오는 19일 예정된 이들의 만찬 일정은 집중호우 대비와 수해 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순연됐다"고 했다.

당은 "수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해 피해가 일단락 될 때까지 당분간 두 대표 간 만남은 미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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