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에코프로, ‘황제주’ 등극…시총 30조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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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차전지(배터리) 대장주인 에코프로가 종가 기준 110만원을 넘어서며 '황제주' 자리에 올랐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1.91%(11만9000원) 오른 111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코프로의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9조7697억원이다.
에코프로는 이날 장중 114만800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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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조문희 기자)
국내 2차전지(배터리) 대장주인 에코프로가 종가 기준 110만원을 넘어서며 '황제주' 자리에 올랐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1.91%(11만9000원) 오른 111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코스닥 시장에서 16년 만에 주당 100만원 이상 종목을 일컫는 '황제주'가 탄생했다.
에코프로의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9조7697억원이다. 연초 2조8830억원 대비 11배가량 상승했다. 코스피 시장과 비교하면 시가총액 기준 13위인 카카오(23조128억원)를 제친 수준이다.
에코프로는 이날 장중 114만800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전날에도 99만9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한 수치다.
에코프로의 사업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 주가도 16.85% 오른 32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31조8832억원을 기록했다.
에코프로 형제주들의 상승세에 코스닥지수도 1.76% 상승한 914.14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900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3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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