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콤팩트한 사이즈에 빠른 제빙 성능…색상도 취향 따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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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 시작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이목이 얼음정수기 시장으로 쏠리고 있다.
정수기 기업들은 얼음정수기 수요를 잡기 위해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제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코웨이 얼음정수기 최초로 얼음 트레이, 얼음 저장고, 얼음 파우셋 등 얼음이 만들어지고 나오는 모든 곳과 물이 나오는 출수 파우셋까지 4중 자외선(UV) 살균 시스템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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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00개 얼음 쾌속 생성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이목이 얼음정수기 시장으로 쏠리고 있다. 정수기 기업들은 얼음정수기 수요를 잡기 위해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제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달부터 얼음정수기와 관련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정수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코웨이의 6월 얼음정수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0% 늘었다.
얼음정수기 판매량을 견인한 제품은 ‘아이콘 얼음정수기’이다. 이 제품은 콤팩트한 사이즈와 빠르고 풍부한 제빙 성능, 강화된 위생관리가 특징이다.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국내 얼음정수기 중 크기가 가장 작다. 가로 24㎝, 측면 47.3㎝로 기존 자사 얼음정수기 대비 약 40% 작아져 주방 공간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또한 슬림해진 디자인과 함께 네 가지의 아이스 색상인 아이스 화이트, 아이스 핑크, 아이스 블루, 아이스 그레이 색상을 갖춰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얼음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도 풍부한 얼음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얼음 생성 속도를 개선해 1회 제빙 시간이 약 12분에 불과하다. 일일 최대 약 600개의 얼음을 생성한다. 얼음 크기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 가능하다. 얼음 생성 시 큰 얼음(약 10g)과 작은 얼음(약 7g)의 크기를 설정해 요리나 음료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독립적인 밀폐형 냉수 시스템을 통해 언제나 위생적이고 시원한 물도 제공한다. 이 냉각 시스템은 쿨링 코일을 직접 냉각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냉수를 생성하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얼음 위생 관리도 크게 강화했다. 이 제품은 코웨이 얼음정수기 최초로 얼음 트레이, 얼음 저장고, 얼음 파우셋 등 얼음이 만들어지고 나오는 모든 곳과 물이 나오는 출수 파우셋까지 4중 자외선(UV) 살균 시스템을 적용했다.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많은 부분에 UV LED 램프가 적용되었으며, 국제인증기관인 인터텍으로부터 정수기 살균력 인증(QPM)도 받았다.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파우셋부터 유로까지 물이 닿는 주요 부분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실시하는 재질 안전성 시험도 통과했다.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불필요한 제빙 소음을 줄였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스마트한 제품 관리를 지원한다. 앱(IoCare)을 통해 사용자가 설정한 취침시간에는 제빙을 멈춰 소음을 최소화한다. AI 스마트 진단 기능은 기기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을 안내해준다.
아이콘 얼음정수기에 적용된 나노트랩 필터 시스템은 총 94종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며, 신선한 물을 직수로 제공한다. 특히 이 제품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하는 물맛품질 인증(Water Taste Quality)에서 가장 높은 단계인 그랑 골드를 획득해 물맛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 100도 온도의 초고온수를 포함한 4단계 맞춤 온수(약 45도·약 70도·약 85도·약 100도), 5단계 맞춤 추출(반 컵·한 컵·두 컵 연속·My용량) 기능 등 소비자 사용 편의성에 따라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통해 올여름 정수기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얼음정수기 시장 지배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 leew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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