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일산병원, 5회 연속 폐렴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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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5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급 의료기관 42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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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5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급 의료기관 42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지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판정도구 사용률 ▲객담(가래) 도말 및 배양검사 처방률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항생제 투여율로 일산병원은 6개 항목 모두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 중 입원초기(병원도착 24시간 이내)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과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김성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은 "앞으로도 폐렴치료에 대한 지속적인 의료 질 관리를 통해 환자들에게 적절한 진료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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