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수 골든블루 회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다음 참여자는?

임현지 기자 2023. 7. 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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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이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18일 골든블루에 따르면 이 챌린지는 지난 2월부터 환경부에서 진행 중인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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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이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골든블루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이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18일 골든블루에 따르면 이 챌린지는 지난 2월부터 환경부에서 진행 중인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 회장은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박 회장은 "환경 오염 심각성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섬과 동시에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박순호 세정 회장과 이경신 세강 회장을 추천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 가는 행복한 미래(Growing & Building for Tomorrow)'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사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비닐 봉투 대신 에코백 사용하기 등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올해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뿐만 아니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통해 사회적 책임 기업으로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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