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잇단 사망설·혼수상태설…직접 나타난 '불사조' 주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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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망설과 혼수상태설 등 온갖 구설에 휘말린 홍콩 배우 주윤발이 건강한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나타나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5일, 주윤발은 홍콩에서 개봉하는 영화 '날 도박의 신이라 부르지 마' 무대인사 일정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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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망설과 혼수상태설 등 온갖 구설에 휘말린 홍콩 배우 주윤발이 건강한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나타나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5일, 주윤발은 홍콩에서 개봉하는 영화 '날 도박의 신이라 부르지 마' 무대인사 일정에 참석했습니다.
행사 바로 전날엔 우리나라 매체들까지 주윤발의 혼수상태설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위독설은 그가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시작됐습니다.
예정됐던 무대 인사 일정이 취소되자, 일부 누리꾼이 그가 코로나 감염 후 뇌졸중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가짜뉴스를 퍼트렸고, 이를 중국 매체 시나연예가 인용해 보도하면서 한마디로 일이 커져 버린 겁니다.
하지만 행사장에 나타난 주윤발의 모습은 '정말 무슨 일이 있기나 했어?'라고 할 정도로 건강하고 밝은 모습이었는데요, 주기적인 사망설에도 또 건강하게 등장한 주윤발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그는 불사조다' '이미 몇 번 죽었다 살아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이홍명, 화면출처 : 유튜브 'Ak823 Video Sudio',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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