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첫 행보는 수해지역 방문

김동규 기자 2023. 7. 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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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북도당은 18일 조배숙 도당위원장이 최고위원회의 승인 후 첫 행보로 익산시 수해지역을 방문해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대책 마련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조배숙 도당위원장은 임석삼 익산시을 당협위원장, 송영자 익산시의원, 김민서 전 익산시의원 등 주요당직자들과 망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피해지역과 피해복구 진행상황 등을 듣고, 수해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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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피해복구 지원대책 마련하겠다"
18일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이 수해를 입은 익산시를 방문했다.(전북도당제공)2023.7.18/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18일 조배숙 도당위원장이 최고위원회의 승인 후 첫 행보로 익산시 수해지역을 방문해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대책 마련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조배숙 도당위원장은 임석삼 익산시을 당협위원장, 송영자 익산시의원, 김민서 전 익산시의원 등 주요당직자들과 망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피해지역과 피해복구 진행상황 등을 듣고, 수해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어 수해 피해주민 대피소인 성북초등학교와 망성초등학교를 찾았다.

피해주민들은 빠른 피해복구, 수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지원 대책 등 정부의 대처를 요청했다.

조배숙 도당위원장은 “정부여당인 국민의힘이 누구보다 주민 여러분들의 편에 서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누구보다 도민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빨리 해결해줄 수 있는 해결사가 되어야 한다”며 “향후 전북의 수해에 대한 정부와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대책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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