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소프트웨어 전문 강사 64명 현장으로'...광주광역시, SW미래채움 강사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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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소프트웨어(SW) 전문 강사 64명을 성공적으로 양성해 교육 현장에 투입한다.
광주시는 18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김광진 시 문화경제부시장, 김용임 광주시의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에 대한 교육 수료증 및 강사증 수여, '광주에서 시작하는 디지털 미래교육'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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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소프트웨어(SW) 전문 강사 64명을 성공적으로 양성해 교육 현장에 투입한다.
광주시는 18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김광진 시 문화경제부시장, 김용임 광주시의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에 대한 교육 수료증 및 강사증 수여, '광주에서 시작하는 디지털 미래교육'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디지털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소프트웨어(SW) 교육 통합 인프라 구축 △지역 내 전문강사 양성 및 고용을 통한 일자리 지원 △미래 인재 육성 및 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목표로 시행된다.
1기 강사진은 소프트웨어(SW) 분야 기본이론, 실습교육, 교수법 등 전문 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SW) 교육 강사로서 기본 소양을 갖췄다. 특히 170시간 동안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며 △디지털 리터러시 문제 이해 △인공지능(AI), 피지컬 컴퓨팅, 파이썬 등 교육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3D 모델링과 프린팅 등의 추가교육을 이수했다.
광주시는 강사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계발하기 위해 교육 특강과 워크숍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들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일반 학교를 찾아가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2개 학교 16학급이 모델학교로 선정됐으며, 76개 학교 424학급이 교육을 신청했다.
상대적으로 소트트웨어(SW) 교육 기회가 부족한 정보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교육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교육청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이 디지털 격차 해소, 소프트웨어(SW)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역의 일자리 창출, 디지털시대 미래인재 양성 등 선순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디지털 산업 수요에 적극 대응해 인재 양성 사다리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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