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선제적 대응’, 윤석열 정부의 고장 난 시스템 [정치왜그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집중호우로 사상자 수십 명이 발생한 가운데 대통령이 순방 일정을 연장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여러 뒷말을 낳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순방 현지에서 수해 상황을 점검했다고는 하지만 "서울에 갔어도 상황을 크게 바꾸지 못했을 것" 같은 대통령실 관계자의 해명은 논란을 더 키웠습니다.
"언급하지 않겠다." 해외 순방 도중 김건희 여사 명품 쇼핑에 대해 기자가 질문하자 7월17일 대통령실이 내놓은 대답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집중호우로 사상자 수십 명이 발생한 가운데 대통령이 순방 일정을 연장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여러 뒷말을 낳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순방 현지에서 수해 상황을 점검했다고는 하지만 “서울에 갔어도 상황을 크게 바꾸지 못했을 것” 같은 대통령실 관계자의 해명은 논란을 더 키웠습니다.
해외순방 성과의 자리를 ‘명품 쇼핑’이 차지했습니다. “언급하지 않겠다.” 해외 순방 도중 김건희 여사 명품 쇼핑에 대해 기자가 질문하자 7월17일 대통령실이 내놓은 대답입니다. ‘정쟁화’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외신 보도로 쇼핑 사실이 알려지자, 대통령실 관계자는 영부인이 ‘호객행위’로 매장에 방문했다는 해명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야당의 의혹 제기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사업 백지화로 맞대응하면서 논란이 증폭되었습니다. 7월18일 화요일 저녁 8시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함께하는 ‘박지원의 내가 해봐서 아는데’에서 그 해법을 물었습니다.
제작진
프로듀서 : 김진주·최한솔 PD
진행 : 장일호 기자
출연 : 박지원 전 국정원장
장일호 기자·최한솔·김진주 PD ilhostyle@sisain.co.kr
▶좋은 뉴스는 독자가 만듭니다 [시사IN 후원]
©시사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시사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