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제방 휩쓴 오송 미호강 흙탕물
이병찬 2023. 7. 18. 16:03
[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미호교 확장 공사를 위해 축소한 임시 제방이 15일 불어난 강물에 붕괴했다. 이 강물은 300~400m 떨어진 지하차도를 순식간에 집어삼켰다. 방수포가 덮였던 이 임시 제방은 애초 교량 아래를 가로지르는 형태였다.(사진=주민 제공)2023.07.18.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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