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피서는 여기"…시흥시 '거북섬 해양축제' 21~23일 개최

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2023. 7. 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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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시원하게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해양축제'를 연다.

18일 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2023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를 시화MTV 거북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요트·보트를 타고 시화호와 거북섬 경관을 감상하고, 카약·바나나보트·서핑·수상자전거 등도 즐길 수 있다.

지난 1일부터 운영 중인 거북섬 순환 시티투어버스(일일 이용료 500원)를 타면, 주차장에서 축제장까지 이동하며 거북섬 주변을 관광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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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포스터 이미지. 시흥시청 제공


경기 시흥시가 시원하게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해양축제'를 연다.

18일 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2023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를 시화MTV 거북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주제는 '거북섬에서 즐기는 여름'이다. 인공섬인 거북섬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마련됐다.

대표 프로그램은 '시화호 투어'와 '해양레저 체험'이다. 요트·보트를 타고 시화호와 거북섬 경관을 감상하고, 카약·바나나보트·서핑·수상자전거 등도 즐길 수 있다.

또 해양레저 가상현실(VR) 체험관을 비롯해 각종 해양기구를 경험하는 바다놀이터와 바다를 주제로 한 만들기 체험인 거북이 마켓 등이 운영된다.

댄스요가 체험인 흠뻑 요가와 아이들과 함께하는 매직 쇼, 거북섬 곳곳을 걸어보는 거북섬 한 바퀴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있다.

지난 1일부터 운영 중인 거북섬 순환 시티투어버스(일일 이용료 500원)를 타면, 주차장에서 축제장까지 이동하며 거북섬 주변을 관광할 수도 있다.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열리는 거북섬 밤 페스티벌에는 다채로운 먹을거리와 노라조, 틴탑, 노브레인, 다나카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마련된다.

축제 관련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청 관광과 해양레저관광팀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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