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울진에 호우경보…19일 새벽까지 대구·경북에 시간당 30~60㎜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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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상청은 18일 오후 3시30분을 기해 경북 영덕과 울진 평지에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상향 발령했다.
이에따라 대구와 경북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현재 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대구기상청은 "19일 새벽까지 시간당 30~6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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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기상청은 18일 오후 3시30분을 기해 경북 영덕과 울진 평지에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상향 발령했다.
이에따라 대구와 경북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현재 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대구기상청은 "19일 새벽까지 시간당 30~6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경북에서 큰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한 것과 달리 대구에서는 현재까지 별다른 피해가 나지 않았다.
대구경찰청은 수성구 가천 잠수교, 사월1교 지하차도, 매호천 경부선 지하차도, 동구 안심교 하단 지하통로, 숙천교 하단 지하통로, 왕산교 하단, 금강 잠수교, 오목천 잠수교, 북구 하중도 주차장, 남구 신천 좌안도로와 신천동로 전 구간, 달성군 신천 좌안도로 등 12곳에 대해 사람과 차량 통행을 통제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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