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에코시티 최고층 랜드마크 7월 25일 1순위 청약
전주 에코시티 최초의 수자인
268세대 규모 7월 25일 1순위 청약
자연·교통·문화·편의 등
쾌적한 호수생활권 장점
서울 청량리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건축 역량을 입증한 (주)한양이 전주 최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주)한양은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의 견본주택을 14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2개동, 전용면적 84㎡(A·B·C타입) 268가구로 조성된다. 오피스텔 126실은 별도로 추후 분양 예정이다.
(주)한양은 초고층 주상복합 등 각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를 공급하면서 시공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대표적인 단지가 지난달 3일 입주를 시작한 최고 59층 높이의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이다. 이 아파트는 2018년 서울시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기도 했다.
또 자연친화적인 조경특화 설계로 주목받은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와 의정부 고산지구 최대 규모의 브랜드타운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지역 대표 단지로 꼽힌다. 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 최중심에 공급한 최고 47층 높이의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주)한양은 전주에서도 성공 사례를 이어가기 위해 단지명을 초고층 단지에 사용하는 펫네임 디에스틴(The Astin)을 적용했다. 디에스틴은 '별모양의'를 뜻하는 라틴어 애스틴(Astin)의 최상급 표현으로 가장 높은 별을 상징한다.
펫네임에 걸맞게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주 최고층 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쾌적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통,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겸비해 전주에서도 정주 여건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친환경 생태도시 에코시티의 최중심 입지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 전주역(KTX)도 가까워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동부대로, 과학로를 통해 전주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새만금북로를 잇는 용진~우이국도가 완공될 예정이다.
(주)한양 관계자는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주 에코시티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수자인 단지인 만큼 역량을 집중해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의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356, 2층에 마련돼 있으며 7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문의 1644-1007
[김대영 매경닷컴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암보다 무서운 ‘이 병’도 끝이 보인다…속도 늦출 신약 줄줄이 나와 - 매일경제
- ‘여신도 성폭행’ 혐의 JMS, 하루 앞두고 돌연 재판중단…무슨일이 - 매일경제
- “싼타페를 싼타페라 못하겠네”…‘신구’ 비교해보니, 갤로퍼 ‘美친환생’ [왜몰랐을카] -
- 커피 하루에 2잔 이상? 2잔 이하?…고혈압에 더 나은 섭취량은 - 매일경제
- 힘들게 들어갔지만 “내가 있을 곳 아냐”…18개월만에 떠나는 청년들 - 매일경제
- 내년 최저임금 9860원...최저임금 심의기간 ‘110일’ 역대 최장 - 매일경제
- “중국에 팔기만 하면 잘 될거야”…변화 못 읽은 한국뷰티, 먹구름 잔뜩 - 매일경제
- “유부남인 줄 몰랐다”더니...배우 하나경, 상간녀 손배소 1심 패소 - 매일경제
- [속보] 내년 최저임금 시급 9860원…올해보다 2.5% 인상 - 매일경제
- 류현진, 22일(한국시간) 트리플A 등판 “최소 5이닝 80구” [MK현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