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개소…전국 네 번째

계승현 2023. 7. 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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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8일 인천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가명정보는 개인정보 일부 항목을 삭제하거나 변형해 추가 정보 결합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는 정보로, 기업이 개인정보 침해 없이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도움을 준다.

경인 지역 데이터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가명 정보를 활용해 인공지능(AI) 개발 및 빅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반 시설을 제공하고, 전문인력을 교육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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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 명패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8일 인천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가명정보는 개인정보 일부 항목을 삭제하거나 변형해 추가 정보 결합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는 정보로, 기업이 개인정보 침해 없이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인천 지원센터는 서울 송파(2020년), 강원 원주(2021년), 부산 해운대(2022년)에 이어 전국 네 번째로, 인천 연수구에 신규 구축됐다.

경인 지역 데이터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가명 정보를 활용해 인공지능(AI) 개발 및 빅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반 시설을 제공하고, 전문인력을 교육할 방침이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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