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의회 경제환경위, 밀양 재해취약지 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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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일수)는 18일 지난해 대형산불로 산사태가 우려되는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일대와 집중호우로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삼랑진읍 삼랑진교 등 재해취약지를 찾아 점검했다.
계속되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산사태 및 수해 위험이 지속되고 있어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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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일수)는 18일 지난해 대형산불로 산사태가 우려되는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일대와 집중호우로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삼랑진읍 삼랑진교 등 재해취약지를 찾아 점검했다.
계속되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산사태 및 수해 위험이 지속되고 있어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이다.
위원인 강용범 제2부의장은 시청 담당자들에게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최우선이라며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일수 위원장은 전국적으로 호우로 인한 피해가 극심하고 집중호우가 지속되는 만큼 도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수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남도의회 일자리대책 특위 활동 종료
경남도의회 일자리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주봉한)는 18일 제5차 회의를 열어 고졸 일자리 활성화 방안 대정부 건의안 및 특위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출범한 특위는 이날 고졸 일자리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에는 정부 주요부처에 공공 및 민간 분야에 양질의 고졸 일자리 및 고졸 채용 확대, 학력보다 능력이 인정받는 일자리 마련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요구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특위는 지난 1년간 집행부로부터 경남의 일자리 정책에 대한 업무보고, 고졸·신중년·노인일자리 확대 지원사업 점검을 위한 기관 현장방문, 일자리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주요활동 사진과 언론보도 내용 등 운영 성과를 정리한 특위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주봉한 위원장은 지난 1년간 특위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위원과 도민에게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경남의 일자리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제도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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