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수해 피해 지역… 음료 긴급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동제약은 18일 충남, 경북지역 수재민을 위해 '광동 흑미차' 1만2000여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재민들이 식수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흑미차를 긴급 편성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임시 주거시설로 대피 중인 이재민들에게 구호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광동제약은 긴급 지원 외에도 식수가 필요한 지역과 수재민을 위한 추가 지원도 검토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재민들이 식수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흑미차를 긴급 편성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임시 주거시설로 대피 중인 이재민들에게 구호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광동제약은 긴급 지원 외에도 식수가 필요한 지역과 수재민을 위한 추가 지원도 검토 중이다. 또 올해 4월 강원 산불피해로 식수난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옥수수수염차를 긴급 제공하기도 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폭우 피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식수 대용으로 제공하기 위해 제품을 마련했다. 모든 분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 놓으세요” 말에도 끝까지…3명 구한 오송 지하차도 의인
- 민주 “정당한 영장청구때만”…단서 단 ‘불체포특권 포기’ 결의
- “하루 커피 2잔 마셨더니”…안 마신 사람보다 ‘이것’ 위험 낮아져
- “아들이랑 밥 먹으러 간다”…박스로 자리 맡은 ‘주차 빌런’ [영상]
- ‘아버지뻘’ 택시기사 폭행한 20대 해군 중사…“강력 처벌” 공분 [e글e글]
- 野, ‘김건희 에코백 속 샤넬백’ 이라더니…“아닌 것으로 보여” 정정
- 응급실 자리없어 로비서 1시간 대기…투석 환자 끝내 사망
- 尹 “이권·부패 카르텔 보조금 전부 폐지…수해복구에 투입”
- 하마터면 30억 못 받을 뻔…로또 1등 당첨자, 지급 기한 직전 찾아
- 홍준표 “대구 수해 없어 골프 쳤다”…與 “적반하장”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