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일 전북은행장 '원전안전교부세 신설' 릴레이 캠페인 참여

김혜지 기자 2023. 7. 18. 15: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종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장이 18일 원자력 안전 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 2015년 방사능 방재법 개정으로 지자체의 방재 의무와 책임이 강화됐음에도 원자력발전소 소재 지자체와 달리 국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원전 인근 지역(전북 부안군, 고창군 등 23개 기초 지자체)의 방재 계획과 대응 훈련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 중인 운동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백종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장이 18일 원자력 안전 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전북은행 제공)2023.7.18./뉴스1

백종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장이 18일 원자력 안전 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 2015년 방사능 방재법 개정으로 지자체의 방재 의무와 책임이 강화됐음에도 원자력발전소 소재 지자체와 달리 국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원전 인근 지역(전북 부안군, 고창군 등 23개 기초 지자체)의 방재 계획과 대응 훈련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 중인 운동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백 은행장은 다음 주자로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추천했다.

백 은행장은 "원전 시설 주변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생활을 위한 마음에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든든하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