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 팔빈, 배우 남친과 헝가리서 비밀 결혼식 [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이민지 기자]

모델 바바라 팔빈이 결혼했다.

7월 17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모델 바바라 팔빈과 배우 딜런 스프라우스가 약혼 발표 한 달 만에 헝가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 외곽의 한 교회에서 비밀리에 진행됐다.

바바라 팔빈은 수수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와 흰색 장갑을 착용했다. 다이아몬드 초커와 긴 베일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반면 딜런 스프라우스는 흰색 셔츠에 타이를 매치한 심플한 검은색 정장을 선택했다. 바바라 팔빈의 부케와 어울리는 흰색 꽃으로 옷깃을 장식했다.

딜런 스프라우스의 쌍둥이 형제가 들러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8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최근 지난해 있었던 약혼 사실을 뒤늦게 알려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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