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보다 50% 오른 오이 가격
김성민 2023. 7. 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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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해 농산물 생산에 지장이 가며 시금치와 상추, 오이 등의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른 1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에서 시민들이 채소를 고르고 있다.
적상추 4kg 도매가격은 한달 전에 비해 194.9% 오른 5만7천40원, 오이 100개 도매가격은 한 달 전에 비해 53.4% 오른 6만2천325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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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집중호우로 인해 농산물 생산에 지장이 가며 시금치와 상추, 오이 등의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른 1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에서 시민들이 채소를 고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시금치 가격은 4kg에 5만4천780원으로 한 달 전인 1만7천170원에 비해 219% 상승했다. 적상추 4kg 도매가격은 한달 전에 비해 194.9% 오른 5만7천40원, 오이 100개 도매가격은 한 달 전에 비해 53.4% 오른 6만2천325원으로 집계됐다. 202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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