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공민정 “가위 풀릴때 잡은 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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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민정이 오싹한 경험담을 공개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서는 김구라, 김숙, 황제성, 김아영과 함께 '흥행 보증수표'이자 '신스틸러'로 사랑받는 배우 공민정이 괴스트로 나선다.
한편, 겁이 많다던 공민정은 걱정과 달리 '심야괴담회'를 제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다른 출연자들로부터 걱정이 아닌 야유만 받은 김아영의 고민은 1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심야괴담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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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서는 김구라, 김숙, 황제성, 김아영과 함께 ‘흥행 보증수표’이자 ‘신스틸러’로 사랑받는 배우 공민정이 괴스트로 나선다.
이날 MC들은 “결이 맞는 괴스트가 왔다”며 공민정을 환영했다. 그 이유는, 공민정이 풍수지리에 남다른 조예가 있기 때문. 그는 “현관 앞에 거울이 있으면 좋지 않다”, “머리를 동쪽으로 놓고 자면 돈이 들어온다” 등 해박한 풍수지리 지식을 대방출했다.
주변에 풍수지리를 알려주는 사람이 많다며 “80대 한의원 원장님과 엄마뻘 부동산 소장님과 친구처럼 지낸다”고 밝혀 세대를 뛰어넘은 공민정의 남다른 친화력에 MC들은 모두 놀라워했다.
공민정은 실제로 겪은 소름 돋는 경험담도 털어놓았다. 어릴 적 가위에 자주 눌리는 편이었던 그는, 하루는 옆에서 자던 엄마의 팔을 붙잡고 나서야 겨우 가위에서 깨어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안심하며 눈을 뜨고 옆에 있던 엄마를 돌아본 순간, 예상치 못한 광경에 공포에 떨고 말았다는데...
한편, 겁이 많다던 공민정은 걱정과 달리 ‘심야괴담회’를 제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특히나 사실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사연을 소화해 ‘생활 연기의 달인’다운 면모를 뽐냈다.
공민정은 자신의 사연을 읽고 “있을 법한 일이라 너무 무섭지 않냐”며 촛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어둑시니의 마음을 홀린 우승자는 과연 누구였을까.
이날 ‘심야괴담회’에서는 ‘귀신보다 돈이 무섭다’는 주제로, 생계형 공포 실화들을 다룬다. 세 가지 사연 모두, 먹고 살기 위해 했던 선택 때문에 끔찍한 파국을 맞게 되는 이들의 이야기다.
그중 사연 ‘이키닌교’는 지금도 저주가 끝나지 않은 현재진행형 괴담으로, 사연을 취재하는 동안 제보자와 담당 작가에게 이상 현상이 계속되어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 사연을 소개한 김아영도 “사연을 읽으면서 몸에 이상 증세가 나타났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다른 출연자들로부터 걱정이 아닌 야유만 받은 김아영의 고민은 1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심야괴담회’에서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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