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갑천 수위 상승에 갑천대교 언더패스 통제

수위 상승한 갑천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8일 집중호우로 갑천 수위가 상승하고 있다며 갑천대교 언더패스(유림공원∼홈플러스) 차량 진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오후 3시 30분 현재 갑천대교 인근 만년교 지점 수위는 2.69ｍ(홍수주의보 기준 3.5ｍ)다.

유성구뿐 아니라 대덕구와 중구 등도 조만간 언더패스를 차단할 예정이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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