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참존, 화장품 공동 연구개발·인재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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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와 ㈜참존은 18일 산학 공동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존은 1984년에 설립된 화장품 전문 회사로 2개의 자체 연구소 운영을 통한 연구개발과 R&D 투자로 기능성 소재와 피부 노화 방지 등의 기초 화장품 개발을 체계화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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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와 ㈜참존은 18일 산학 공동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존은 1984년에 설립된 화장품 전문 회사로 2개의 자체 연구소 운영을 통한 연구개발과 R&D 투자로 기능성 소재와 피부 노화 방지 등의 기초 화장품 개발을 체계화한 기업이다.
이를 통해 국내 화장품 최초로 Q마크 획득, 기내 면세품 등록, IR52 장영실상 수상, 미국 FDA 허가 및 ISO 인증 등 독보적인 기술력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공동 연구개발 및 연구 인력을 교류하고, 산업현장의 애로 기술도 협력을 통해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 기술 세미나 및 워크숍 등을 통해 최신 기술과 보유 시설 및 장비 등을 공유하고, 전북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도 운영해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양오봉 총장은 "우리나라 기초 화장품의 선두 주자이며 2004년 세계 100대 화장품사에 선정된 전문 기업과 산학 공동연구 및 연구 인프라 공유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참존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이끄는 글로컬대학으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염동진 참존 대표이사는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전북대와의 이번 협약은 기업에 있어서 더 큰 성장의 기회”라며 “긴밀하고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이 갖고 있는 애로기술을 해소하고, 현장실습을 통한 우수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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