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 호우 피해 고객에 수리비 등 지원

부산=노수윤 기자 2023. 7. 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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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집중 호우로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자사 차량 고객에게 수리비를 지원하고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 지원 캠페인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400여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8월말까지 진행하며 보험수리 시 자기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보험수리 시 보험사가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도 르노코리아의 '사고차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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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부담금 전액 지원·수리 공임 최대 20%·부품 25% 할인
르노코리아자동차를 정비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집중 호우로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자사 차량 고객에게 수리비를 지원하고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 지원 캠페인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400여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8월말까지 진행하며 보험수리 시 자기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유상 수리(비보험) 시에도 차량 출고 연도에 따라 공임비의 최대 20%, 부품가의 최대 25%를 할인하기로 했다.

보험수리 시 보험사가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도 르노코리아의 '사고차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강진규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담당 디렉터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로 고객이 겪는 불편함에 발 빠르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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