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권 “♥아내, 짱아 자두 연기한 성우 여민정…교회에서 만나 대시” (컬투쇼)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하도권이 성우 아내 여민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섹시동안클럽의 최민철, 양준모, 하도권, 퍼플키스의 수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도권은 아내가 유명 성우 여민정이라고 밝혔다.

여민정은 인기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에서 자두 역을, '짱구는 못말려'에서 철수와 짱아 역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도권은 "인천에 있는 교회에서 만났는데 제가 먼저 대시를 했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유민상은 "교회라도 가야 하나. 믿음이 부족해서 혼자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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