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아트 써머 스쿨'...애월고 미술과 첫 해외 미술 연수

제주방송 강석창 2023. 7. 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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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고등학교 미술과 학생들이 프랑스로 떠났습니다.

프랑스 낭트생나제르 미술대학에서 열리는 아트 써머 스쿨에 참가하기 위해섭니다.

아트 써머 스쿨 참가 학생들은 프랑스 미술대학에서 진행되는 수험을 체험하고, 실기 지도 교육도 받을 예정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낭트생나제르 미술대학과 교육교류 협약을 한 이후 처음 마련된 아트 써머 스쿨이 애월고 미술과 학생들이 글로벌 예술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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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낭트생나제르 미술대학에서 열리는 아트 써머 스쿨에 참가한 애월고 미술과 학생들


애월고등학교 미술과 학생들이 프랑스로 떠났습니다.

프랑스 낭트생나제르 미술대학에서 열리는 아트 써머 스쿨에 참가하기 위해섭니다.

프랑스 명문 미술대학인 낭트생나제르 미술대학은 지난해 11월 제주도교육청과 교육교류 협약을 맺었습니다.

첫 교류 사업으로 애월고 학생들을 위한 아트 써머 스쿨을 마련했습니다.

애월과 학생과 교사 등 15명이 대학에서 제공하는 아트 써머 스쿨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프랑스에 도착한 애월고 학생들은 낭트대학교 한국어 문화예술 전공 학생들의 집에서 1대 1 홈스테이를 시작했습니다.

프랑스 내 강하게 불고 있는 한류 열풍으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홈스테이 가정도 쉽게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트 써머 스쿨 참가 학생들은 프랑스 미술대학에서 진행되는 수험을 체험하고, 실기 지도 교육도 받을 예정입니다.

예술적, 문화적 감성을 키우기 위해 낭트와 생나제르 캠퍼스와 도시도 탐방하게 됩니다.

낭트생나제르 미술대는 앞으로 애월고 학생들과 회화와 드로잉, 사진과 비디오 예술 등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제적인 아티스트들과 애월고 미술과 학생들을 연결시키는 마스터 클래스와 워크숍도 열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애월고 학생들의 작품을 발표하는 전시회도 열 계획입니다.

지난 2년 연속 애월고 졸업생들이 낭트생나제르 미술대 입학 콩쿠르에 지원해 합격하면서, 애월고 미술과 학생들의 프랑스 유학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히 커져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낭트생나제르 미술대학과 교육교류 협약을 한 이후 처음 마련된 아트 써머 스쿨이 애월고 미술과 학생들이 글로벌 예술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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