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치킨·버거를 한번에...노브랜드 버거 ‘페퍼로니피자 치킨’ 출시

박홍주 기자(hongju@mk.co.kr) 2023. 7. 18. 15:4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브랜드버거, ‘페퍼로니피자 치킨’ 출시 <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피자·치킨·버거를 합친 이색 메뉴 ‘페퍼로니피자 치킨’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페퍼로니피자 치킨은 치킨패티 버거의 윗부분 번(버거용 빵)을 뒤집은 뒤 페퍼로니 토핑을 얹어 피자로 만들었다. 윗부분 번(피자), 패티(치킨)에서 개별적인 맛을 느끼면서도, 전체적으로 버거의 형식을 갖춘 점이 눈길을 끈다.

피자 부분에는 페퍼로니와 스위스 치즈, 토마토 소스가 조합돼 기존 피자의 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노브랜드 버거가 직접 개발한 머스타드 마요네즈 소스에 양상추, 양파 등 채소가 더해져 맛의 조화를 꾀했다. 가격은 단품 6700원, 세트 8300원이다.

이번 신메뉴는 ‘골드커리 버거’ ‘인절미 치즈볼’ ‘슈가버터 프라이’ 등 노브랜드 버거의 이색 메뉴의 일환이다. 주 고객인 젊은층이 색다른 경험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출발한 기획이다.

노브랜드 버거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페퍼로니피자 치킨’을 구매하면 단품 가격으로 세트를 즐길 수 있게 업그레이트 쿠폰을 제공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맛과 재미를 함께 추구하는 ‘펀슈머’를 위해 개성을 살린 신메뉴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노브랜드 버거만의 독자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되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노브랜드버거, ‘페퍼로니피자 치킨’ 출시 <사진=신세계푸드>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