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수욕장 20곳 방사능 사전검사 결과 모두 '안전'"

박철현 78h@mbc.co.kr 2023. 7. 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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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기존의 92개 해양방사능 정기조사 정점에 108개를 추가해 총 200개 정점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오늘(18) 오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히고 "추가되는 108개 정점은 연안 75개, 원근해 33개로 구성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박 차관은 "국내 대표 해수욕장 20개소 개장 전 사전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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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일일 브리핑에서 해양 방사능 조사 관련 설명 [사진 제공: 연합뉴스]

정부가 기존의 92개 해양방사능 정기조사 정점에 108개를 추가해 총 200개 정점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오늘(18) 오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히고 "추가되는 108개 정점은 연안 75개, 원근해 33개로 구성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차관은 또 "신속분석법을 통해 분석 기간을 4일 이내로 단축하고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박 차관은 "국내 대표 해수욕장 20개소 개장 전 사전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4966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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