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성남FC, 브라질 출신 공격수 가브리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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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성남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가브리엘을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가브리엘은 브라질 리그 리오 브란코 SC를 시작으로 남미 무대에서 주로 활약했다.
이기형 감독은 "공격진의 연이은 부상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가브리엘이 잘 채워줄 것이다. K리그 경험도 있어 빠른 적응이 장점이라 생각하고 선수들과 함께 승리를 위해 힘써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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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
프로축구 K리그2(2부) 성남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가브리엘을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184㎝ 78㎏ 피지컬을 바탕으로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이 장점인 왼발잡이 선수다. 이전 소속팀인 안산 그리너스에서 좋은 킥과 개인기로 활약했다. 올해 K리그에 데뷔해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가브리엘은 브라질 리그 리오 브란코 SC를 시작으로 남미 무대에서 주로 활약했다.
이기형 감독은 "공격진의 연이은 부상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가브리엘이 잘 채워줄 것이다. K리그 경험도 있어 빠른 적응이 장점이라 생각하고 선수들과 함께 승리를 위해 힘써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브리엘은 "성남은 투지 있는 팀, 상대로 만나면 누구보다 많이 뛰고 까다로운 팀이라고 생각했다"며 "이제는 한 팀이다. 늦게 합류했지만 구단의 목표를 누구보다 잘 안다. 성남의 반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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