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성남전 원정경기 승리 통해 '1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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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19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지난 홈경기에서 전남에 0대2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6연승이 좌절되었지만, 1위를 지킨 경남은 다시 한번 앞서나가기 위해 이번 성남전 승리는 필수적이다.
설기현 감독은 "전남전 경기에는 우리가 잘하던 장점이 보여지지 못했다. 다가오는 성남전에는 우리 장점을 보여줄 수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성남전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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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지난 홈경기에서 전남에 0대2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 경남은 전남의 골문을 세 번이나 열었지만, 모두 VAR을 통해 골이 취소되었다. 6연승이 좌절되었지만, 1위를 지킨 경남은 다시 한번 앞서나가기 위해 이번 성남전 승리는 필수적이다.
경남은 13라운드 성남과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2대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카스트로의 선제골로 앞서가다 성남에게 2골을 허용했다. 패색이 짙던 후반 막판 글레이손의 극적인 동점골로 무승부를 기록했던 기억이 있다.
경남은 19경기 36골로 K리그2 팀 최다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최강의 화력을 뽐내는 경남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공격수 레오와 박민서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전남전에서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준 레오와 박민서는 이번 성남전에서 완벽하게 적응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설기현 감독은 "전남전 경기에는 우리가 잘하던 장점이 보여지지 못했다. 다가오는 성남전에는 우리 장점을 보여줄 수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성남전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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