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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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가 국내 중소기업에 지식재산(IP)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IP) 인식 및 관리 역량을 높이고, IP 교육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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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가 국내 중소기업에 지식재산(IP)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IP) 인식 및 관리 역량을 높이고, IP 교육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IP 교육 수요 발굴 및 연계 △KAIST와 TIPA 소속 전문가의 상호 간 교육, 자문 등 활성화 △중소기업을 위한 IP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 공동노력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성필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IP 분야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이슈에 대응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홍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도 “IP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요소이며,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이 중소기업의 IP 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은 KAIST의 과학기술 교육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전략, IP, 과학저널리즘 분야 석사과정과 박사과정,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 복수학위 과정, IP 학부 부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기업의 IP 관리능력 함양을 위해 특허청, 특허법원, 중소벤처기업부와 상호 협력하여 2016년부터‘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AIP)’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4기 원우를 모집 중이며, 다음달 2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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