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제주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이창재 2023. 7. 18.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전방위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와 상호기부를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성주군과 제주시 직원 20여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며 두 지역의 우호를 다졌다.

서한교 성주군 부군수는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간 협력이 활성화되고 양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하여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확산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 정착 도모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전방위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와 상호기부를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성주군과 제주시 직원 20여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며 두 지역의 우호를 다졌다.

성주군과 제주시 관계자들이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 기부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을, 10만원 초과분은 16.5%를 각각 공제받는다.

여기에 지자체가 기부자에게 기부금 30%이내 답례품까지 제공받게 되어 있어, 10만원 기부 시 세액공제 10만원· 답례품 3만원 혜택을 돌려받는 셈이다. 다만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할 수 있고, 법인은 기부할 수 없다.

앞으로 제도가 본궤도에 오르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한교 성주군 부군수는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간 협력이 활성화되고 양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하여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확산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