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장 옥상서 태양광 설치하던 40대 노동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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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 한 건물 옥상에서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던 40대가 추락해 숨졌다.
18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1시 20분쯤 부산 사하구에 있는 한 공장 옥상에서 태양광발전 장비를 설치하던 40대 A씨가 9.3m 아래로 떨어졌다.
당시 A씨는 작업 중 옥상에 있던 플라스틱 채광창을 밟았다가 창이 깨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속한 업체는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어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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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의 한 건물 옥상에서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던 40대가 추락해 숨졌다.
18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1시 20분쯤 부산 사하구에 있는 한 공장 옥상에서 태양광발전 장비를 설치하던 40대 A씨가 9.3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A씨는 작업 중 옥상에 있던 플라스틱 채광창을 밟았다가 창이 깨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속한 업체는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어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지 않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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