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 집중호우 대비 학교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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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한호우'로 불리는 집중호우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가 전국적으로 커지는 가운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8일 오후 학교 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에 나섰다.
하윤수 교육감은 "현장에서 대비를 잘해준 덕분에 부산지역 학교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집중호우 가능성이 남아있는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주길 바라며, 교육청도 간부들이 나서 취약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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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최근 ‘극한호우’로 불리는 집중호우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가 전국적으로 커지는 가운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8일 오후 학교 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에 나섰다.
하 교육감은 이날 금성고등학교, 부산디지털고등학교, 혜광고등학교, 덕원중학교 등 4교를 방문해 집중호우에 대비해 학교현장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3년 전 집중호우로 축대가 무너진 사고가 발생한 금성고의 대비 상황을 우선적으로 살폈다.
이날 하 교육감은 4개 학교의 피해 예상 지역과 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학교 관계자들에게 더욱 빈틈없이 집중호우를 대비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하 교육감은 시교육청 각 부서 부서장들에게 현장의 집중호우 대비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학교에서 개선을 요청하는 사안은 신속하게 지원토록 했다. 교육장과 관련 간부들에게는 수시로 현장에 나가 점검하도록 지시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현장에서 대비를 잘해준 덕분에 부산지역 학교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집중호우 가능성이 남아있는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주길 바라며, 교육청도 간부들이 나서 취약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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