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해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면접 일정…수해로 무기한 연기

송보현 기자 2023. 7. 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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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해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후보자 면접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18일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에 따르면 최근 수해 피해가 잇따르자 자체 판단으로 김해갑을 비롯한 36곳 당협위원장 후보자 면접을 늦추기로 결정했다.

이에 당 관계자는 "조강특위는 17~19일 신규 지원자 86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전국적인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고려해 무기한 연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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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7.1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국민의힘 김해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후보자 면접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18일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에 따르면 최근 수해 피해가 잇따르자 자체 판단으로 김해갑을 비롯한 36곳 당협위원장 후보자 면접을 늦추기로 결정했다.

이에 당 관계자는 “조강특위는 17~19일 신규 지원자 86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전국적인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고려해 무기한 연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일정 등 구체적인 날짜는 수해 상황을 보고 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변동이 없었다면 김해시갑 당협위원장 후보 면접은 19일로 예정돼 있었다.

김해시갑에는 총 8명의 후보자가 응모했다. 이들 중 박성호 김해의생명진흥원장, 김정권 전 국회의원, 엄정 전 시의원, 권성동 의원 보좌관 출신인 권통일 교육부 장관정책보좌관 등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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