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의장성명에 양비론 없어...담대한 구상 지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는 이번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의장성명에 과거와 달리 남북 양측의 '상호 자제' 등 양비론적 내용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 특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에 채택된 공동성명에서 회원국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엄중한 우려와 깊은 경악을 표명하고, 북한이 긴장 완화 행동을 취할 것을 촉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의장성명에 과거와 달리 남북 양측의 '상호 자제' 등 양비론적 내용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 특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에 채택된 공동성명에서 회원국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엄중한 우려와 깊은 경악을 표명하고, 북한이 긴장 완화 행동을 취할 것을 촉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아세안 측이 우리 정부의 담대한 구상에 대해 지난해에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지만, 올해는 지지한다고 표현해 한 차원 더 높게 격상한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우리 측의 억류자 문제가 성명에 처음으로 반영된 것과 아세안 외교장관들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 하루 만에 북한 규탄 입장을 표명한 의장성명을 낸 것도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상범 “김건희 여사, 국내 평가 어떻든 외국선 패션 셀럽”
- 주말 중부지방 위험하다..."폭우 강도 훨씬 셀 것" [Y녹취록]
- 신생아에 졸피뎀 우유 먹여 숨지게 한 친부 아내 “남편은 착한 아빠”
- 장마철 폭우로 차량 1,355대 침수 피해...손해액 128억 원
- 반려견과 두 달 동안 태평양 표류한 남성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