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 확보 고삐"…옥천군청 개청 첫 도비예산 확보 보고회

장인수 기자 2023. 7. 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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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가 정부예산에 이어 도비 확보에 고삐를 죄고 나섰다.

18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황 군수가 주재하는 '도비예산 확보 보고회'를 열었다.

옥천군청 개청 이래 첫 보고회였다.

황 군수는 "국비사업의 지방이양에 따라 광역자치단체의 시‧군 사업비 배분에 대한 재량권이 확대됐다"며 "도비 확보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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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군수 "도 재량권 확대 대응 방안 필요"
옥천군 '도비예산 확보 보고회' 장면.(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정부예산에 이어 도비 확보에 고삐를 죄고 나섰다.

18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황 군수가 주재하는 '도비예산 확보 보고회'를 열었다. 옥천군청 개청 이래 첫 보고회였다.

이 자리에는 부군수, 국장, 관·과·소장과 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내년도 주요 사업의 대응 방안 논의와 당위성 등을 공유했다.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 옥천군민도서관 재정비와 부소담악 추소교 설치, 금강 금빛 너울터 조성, 옥천군립박물관 건립 등을 정했다.

황 군수는 "국비사업의 지방이양에 따라 광역자치단체의 시‧군 사업비 배분에 대한 재량권이 확대됐다"며 "도비 확보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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