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농해양수산위, 수산업 경쟁력 향상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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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18일 위원회실에서 한국수산업겅영인 경남도연합회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고, 수산업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도의회 김현철(사천2, 국민의힘) 농해양수산위원장 및 위원, 한국수산업경영인 김태형 경남도연합회장 및 임원진, 경남도 김제홍 해양수산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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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18일 위원회실에서 한국수산업겅영인 경남도연합회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고, 수산업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도의회 김현철(사천2, 국민의힘) 농해양수산위원장 및 위원, 한국수산업경영인 김태형 경남도연합회장 및 임원진, 경남도 김제홍 해양수산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현철 위원장은 "수산업의 성장과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간담회 자리를 가지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오늘 간담회를 통해 수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수산경영인 여러분과 농해양수산위원회 간 상호 신뢰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지역의 수산업 활성화와 수산업경영인의 권리 증대를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산업경영인 연합회에서는 어업인 권리 증진과 해양환경 정화, 어업기술 교류, 어업인 봉사사업 등 지속가능한 수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합회 활동을 소개라고, 최근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인한 경남지역 수산업계의 어려움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경남지역 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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