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수해복구 인력·장비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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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역에 피해복구 인력과 장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산사태 응급피해복구가 필요한 경우 해당 지자체를 통해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재해비상대책본부로 연락하면 인력과 장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재난 피해지역에서의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산림조합의 가용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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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역에 피해복구 인력과 장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중앙회는 추후 수해민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지원도 추진키로 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충청·전라·경북지역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 도로 비탈면 붕괴 등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산림조합 36개소에서 인력 307명과 굴착기 등 장비 68대를 수해 현장에 긴급 투입,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어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산림조합은 추가 피해 규모 파악 뒤 보유 인력 1500여 명과 장비 800여 대를 추가 투입해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SJ산림조합금융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계·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연체채무에 대한 특별 채무조정 등의 금융지원도 조만간 실시할 계획이다.
산사태 응급피해복구가 필요한 경우 해당 지자체를 통해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재해비상대책본부로 연락하면 인력과 장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재난 피해지역에서의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산림조합의 가용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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