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맘카페 사기 피의자와 친분설…"지인 겹쳤을 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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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구 측이 맘카페 상품권 사기 피의자 A씨와 친분이 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18일 진구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구속된 사건 당사자와는 지인이 겹쳐 몇 번 자리를 가졌을 뿐 금전적 거래는 물론, 어떠한 사업적 연관 관계가 없음을 명확히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진구 측은 "사건 당사자의 사기 행각에 대해서도 진구 씨는 언론을 통해 해당 사건을 인지하게 되었으며, 이와 관련하여 관계 기관의 연락을 받은 적 또한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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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구 측이 맘카페 상품권 사기 피의자 A씨와 친분이 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18일 진구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구속된 사건 당사자와는 지인이 겹쳐 몇 번 자리를 가졌을 뿐 금전적 거래는 물론, 어떠한 사업적 연관 관계가 없음을 명확히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진구 측은 "사건 당사자의 사기 행각에 대해서도 진구 씨는 언론을 통해 해당 사건을 인지하게 되었으며, 이와 관련하여 관계 기관의 연락을 받은 적 또한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인천지검 형사5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와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터넷 카페 운영자 50대 A씨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맘카페 회원 수십 명으로부터 약 140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상품권을 미끼로 464억원의 자금을 불법으로 유사 수신한 혐의도 받는다.
이 가운데 A씨는 방송인 현영을 비롯해 코미디언 장동민 등과 친분을 과시하며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한 매체는 진구가 배우 박효준의 소개를 받아 A씨의 집을 자주 찾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실과 관계없는 확대 해석 및 추측성 보도와 댓글은 자제해 주시길 거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하 바로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진구 씨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진구 씨와 관련한 금일 보도에 대한 아래의 입장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구속된 사건 당사자와는 지인이 겹쳐 몇 번 자리를 가졌을 뿐 금전적 거래는 물론, 어떠한 사업적 연관 관계가 없음을 명확히 알려드립니다.
사건 당사자의 사기 행각에 대해서도 진구 씨는 언론을 통해 해당 사건을 인지하게 되었으며, 이와 관련하여 관계 기관의 연락을 받은 적 또한 없습니다.
사실과 관계없는 확대 해석 및 추측성 보도와 댓글은 자제해 주시길 거듭 부탁드립니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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