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반복되는 과수 서리피해 선제대응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청송군이 매년 반복되는 봄철 냉해·서리 피해에 의한 결실 불량의 예방을 위해 선제대응에 나섰다.
18일 군에 따르면 기존 FTA기금사업으로 일부 추진하던 미세살수장치 지원사업은 1㏊(약 3000평)당 보조단가가 550만 원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미세살수장치 지원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냉해와 서리 피해를 해결하고, 과수 농가들의 걱정을 덜어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송사과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이 매년 반복되는 봄철 냉해·서리 피해에 의한 결실 불량의 예방을 위해 선제대응에 나섰다.
18일 군에 따르면 기존 FTA기금사업으로 일부 추진하던 미세살수장치 지원사업은 1㏊(약 3000평)당 보조단가가 550만 원이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상승한 인건비와 재료비 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군은 이에 따라 실제 시공단가를 기준으로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대비 2배 가량 상향한 1㏊당 1000여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요건은 지주시설을 갖추고 개별관정 등 충분한 용수량을 확보한 과원이다.
수요조사(신청) 결과에 따라 사업비, 지원단가, 지원한도 등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희망자는 오는 8월 10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미세살수장치 지원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냉해와 서리 피해를 해결하고, 과수 농가들의 걱정을 덜어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송사과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