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유산 아픔 딛고 10㎞ 완주 ♥진태현 “건강 되찾은 아내 대단”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박시은이 10km를 완주했다.

7월 18일 진태현은 계정에 "드디어!! 우리 아내 시은 씨가 10km를 완주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진태현은 "포기하지 않고 트랙 운동장을 25바퀴 뛰었다, 역시 뭘 해도 열심히 하는 우리 아내 대단하다"며 "많이 회복하고 건강을 되찾은 박시은 러너!! 앞으로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 모습이 담겼다.

진태현은 "곧 두 사람 10k 대회 나갈게요, 여러분 어떤 일이든 모두 할 수 있다 우리는 그동안 안 했던 것"이라며 "무리하지 말고 차근차근 하나하나 나아가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부부는 지난 2022년 결혼 7년 만 임신에 성공했지만, 출산 20일을 앞두고 유산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진태현 계정)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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