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인공지능·데이터산업 일자리 네트워크 출범

배상현 기자 2023. 7. 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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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에 인공지능·데이터산업 일자리 네트워크가 출범했다.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18일 3층 회의실에서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데이터산업 일자리 네트워크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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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18일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데이터산업 일자리 네트워크 출범식을 열었다.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지역에 인공지능·데이터산업 일자리 네트워크가 출범했다.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18일 3층 회의실에서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데이터산업 일자리 네트워크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데이터산업 일자리 네트워크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 애로사항을 청취해 신성장 동력 확보 및 주요 일자리 현안을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조인트리, ㈜나무기술, ㈜다공에스앤티, ㈜솔트룩스이노베이션, 에코피스㈜ 등 주요 산업계 대표 및 임원들과 함께 광주시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기업의 대응 상황과 정부, 지자체 차원의 기업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또 지역 내 신산업 분야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인력 수급 관련 애로사항들을 청취하고 현장 수요에 기반한 인력양성을 위한 지자체 및 관계당국 차원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상공회의소 강조병 협력사업본부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결합한 새로운 산업들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면서 “미래 신산업을 선도하는 지역 기업들이 한 차원 더 높은 혁신과 발전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일궈낼 수 있도록 기업의 인력 수급 문제를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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