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9월 양희은→규현 등과 합동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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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선후배 뮤지션들과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
성시경은 오는 9월 2, 3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3 성시경 with friends [자, 오늘은]'이라는 타이틀로 합동 공연을 열고 양희은, 김종서, 장혜진, 한동준, 이재훈, 조장혁, 백지영, 싸이, 규현 등 명품 뮤지션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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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은 오는 9월 2, 3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3 성시경 with friends [자, 오늘은]’이라는 타이틀로 합동 공연을 열고 양희은, 김종서, 장혜진, 한동준, 이재훈, 조장혁, 백지영, 싸이, 규현 등 명품 뮤지션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 이 외에도 추가로 공개되는 아티스트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합동 공연은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한 데 이어 올해에도 개최되는 성시경의 가을 대표 브랜드 콘서트다. 지난해 공연은 성료 이후 SBS 송년 특집 프로그램으로 파격 편성돼 ‘2049’ 시청률 2위까지 오르는 등 공연계에 이어 방송계까지 접수하는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또 ‘2023 성시경 with friends [자, 오늘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뮤지션들 중에는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내 ‘노래’ 콘텐츠를 통해 깊은 여운을 남겼던 컬래버레이션 가수들이 포함돼 있어 대중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2023 성시경 with friends [자, 오늘은]’은 성시경과 프렌즈들의 감성 듀엣 무대 등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뮤지션들의 아주 특별한 만남이라는 점에서 개최 의의를 더한다. 티켓 예매는 오는 7월 26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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